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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도화선" 2023 아시안컵은 대한민국에서!
    TIP's 2022. 6. 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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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펜데믹에서 맞이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황리에 마쳤지만 중국은 지난5월 다소 충격적인 뉴스가 들려왔습니다.
    중국이 획득한 2023 아시안컵 개최권을 반납한다는 소식!
    2019년 6월 AFC 임시총회에서 중국이 아시안컵 개최지로 선정되었지만,
    개최를 1년 앞두고 이를 반납을 한 것입니다.

     '제로 코로나'라는 현시점 다소 시대착오적인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은
    세계 각국이 점차 봉쇄를 푸는 것과 달리
    오히려 봉쇄를 더욱 강화하면서 자국에서 코로나 퍼지는 것을 막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시안게임과 유니버시아드 대회도 개최를 연기한 상태로
    해당 대회들이 언제쯤 개최될지는 알 수 없게 되었는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한국이 개최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하는 여론이 조금씩 올라오던 이 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브라질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고

    이영표 강원FC 대표는 이를 놓치지 않고

    아시안컵 유치를 제안했습니다


    한국이 제2회 아시안컵 대회 이후 현재까지 우승을 거머쥔 적이 없다는 점
    월드컵에는 줄곧 개근하고 있지만,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강팀으로 이름을 올리기 위한

    필수조건인 아시안컵 우승이 없다는 것
    손흥민 선수의 기량이 최상인 지금, 홈팀으로 개최하면서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기 가장 적기라는 점 등을 어필하여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한 답으로

    "적극 추진하라"고 배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카타르가 현시점에

    가장 유리한 대체 개최지로 꼽히고 있지만,
    한국도 충분히 준비하고 어필할 수 있다면

    도전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시안컵을 우승하면 대륙 간 컵 대회를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에
    귀중한 A매치 기회를 최소 3회 이상 획득하기 위해서라도

    아시안컵 우승은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역시 대회 유치를 통해 홈에서 경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 것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아시안컵은 A매치 대회로 유럽파 선수들을 모두 차출 가능하기에,
    최상의 전력과 컨디션으로 대회를 나설 수 있다면 우승 도전에 더욱 유리하다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마감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유치국 협회 의향제출에 앞서 20일부터
    국내 각 지차체를 대상으로 개최 의향 접수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돌입하였습니다.

    2023 AFC 아시안컵은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회에서

    개최국을 최종 결정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로

    코로나로 힘든 국민 기상을 끌어올려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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