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프린터는 "코닥 미니3 레트로(P300R)!" (캐논과 비교공부후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절대 광고를 받지 않는 (사실 광고 들어오질 않는다...)

내돈내산 블로그리뷰어
블로그 꿈나무
티거입니다.

오늘은 포토프린터 코닥 미니3 레트로(P200R)을 리뷰해보려고 하는데요.

아기를 낳고 9개월 키워보니 많은 사진들이 핸드폰에 쌓여만 가는데
사진들을 핸드폰에만 간직하기 너무 아까워
포토프린터를 갖고 싶어 장바구니에 담아놨었는데
아기가 곧 돌도 닥치고 앨범과 액자들이 시급해서 발빠르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는 네이버에서 최저가 검색 후

P300R 본체 + 60매 인화지 세트 = 1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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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전 폴라로이드가 있기 때문에

카메라 기능은 필요 없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코닥 미니샷 레트로3(C300R)는 카메라 기능이 들어가 있고 2만원 정도 비쌈!),

 

보통 휴대폰으로 찍어서 출력만 할 것 같은 느낌이라

포토 프린터만 가능한 코닥 미니 3 레트로 P300R로 선택을 했어요!

색상은 화이트 , 옐로우 , 블랙이 있지만 전 가장 코닥스러운?
ㅎㅎㅎ 화이트를 선택 했습니다.

 

프린터가 들어 있던 박스 안엔 설명서와 USB 케이블이 있었고 프린터엔 카트리지(8매)가 내장되어있어요!

 

자! 개봉!!

굳이 설명서를 정독하지 않아도 알만한 코닥 미니3 레트로

 

위쪽엔 전원 버튼, 오른쪽엔 리셋 버튼과 충전 단자가 있고

왼쪽엔 사진 송출구와 아래쪽엔 필름을 교체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앱 연결은 설명서를 봐야하겠드라구요.

아이폰과의 연결이 어쩜 이렇게 더디고 답답한지...

ㅎ

연결하다 고구마 100개 먹는줄!

 

코닥앱이 출시가 되어 " KODAK PHOTO PRINTER "

다운로드하시고 블루투스를 연결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겨우겨우 연결해

테스트로 아기사진을 출력해 보았는데요

염료승화 방식을 쓰는 코닥 미니샷은

인화지가 기기에서 4번 왔다 갔다 하면서

사진을 출력하는 ‘4PASS’ 기술이 적용돼었어요.

청록(Cyan), 자홍(Magenta), 노랑(Yellow) 색상 염료가 발라진 셀로판지를 가열해

기화된 염료가 용지에 감열되는 과정을 차례대로 거치고,

마지막 코팅 작업까지 포함해

인화지는 총 4번 기기를 왕복해요.

이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화질은

예전 스티커사진 인화된 정도?

요즘 유행하는 인생네컷보다는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일단 휴대폰 어플로 보정된 사진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현존하는 포토프린터중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인화지 가격이 가성비가 뛰어나요

(1박2일에 걸쳐 공부한 결과!)

 

지극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코닥의 감성도 느낄 수 있고

인화된 화질도 나쁘지 않아

저희가 쓰려는 용도에는 충분한 것 같아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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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사무실 컷!

총평 ★★★☆☆

가성비 ★★★★☆
화질 ★★★☆☆
타사와 비교 만족도 ★★★☆☆

화질이 한 10% 정도만 더 좋았어도 별 5개 가는건데
매우 만족하지만 2%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