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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10% 금리 수준 청년희망적금 오늘 정식 출시…가입가능 대상, 5부제가입까지 총정리!
    TIP's 2022. 2. 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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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장려금·비과세 혜택 등으로 연 최고 10% 안팎의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이 21일 11개 은행을 통해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개 은행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청년희망적금을 정식 출시!
    비대면 가입은 영업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
    대면 가입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돼요.

     


    청년희망적금은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이자에 더해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예산으로 지원)하는 상품이죠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2년!
    저축장려금은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됩니다.

    매월 50만원씩 2년간 납입하는 경우 최대 36만원의 저축장려금이 지원되고,
    이자소득에 대한 이자소득세(세율 14%), 농어촌특별세(세율 1.4%)는 과세되지 않아요.

    예컨데 은행제공금리를 연 5%로 가정하고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해 매월 50만원씩 2년간 총 1200만원을 납입했을 경우,
    은행이자(세전)는 62만5000원
    ㅠㅠ
    여기에 저축장려금 36만원을 받고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기 때문에 만기시
    총 1298만5000원을 받을 수 있어요.
    이는 금리 연 10%대를 주는 일반적금 상품과 유사한 효과에요.


    금융당국은 이 상품을 위해 38만명분의 예산을 준비해놨는데
    출시 전 이 적금 가입 여부를 확인한 청년이 200만명이 넘어
    가입 경쟁률이 평균 5대1을 넘어서고 있어요

    이에 따라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예산을 배정했다는 지적과 함께
    이 적금에 가입하지 못해 불만을 제기하는 청년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청년희망적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미리보기' 신청 건수는 200만건을 돌파했어요.
    여기에는 IBK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 등 나머지 6개 은행의 조회 수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200만건이 넘을것으로 보여요.

    가입 대상자 연령 기준은 적금 가입일 현재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왜 중, 장년층은 희망적금 안하냐!
    중, 장년은 희망도 있으면 안되는거냐!)

    단 병역 이행 시 병역 이행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 산입되지 않음!
    연령 기준에 더해 직전 과세 기간(2021년 1∼12월)에
    총급여가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인 개인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가입 가능!

    청년희망적금 대상자는 총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어요.
    병역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산입되지 않고요.
    예컨데 병역이행기간이 2년인 1986년생은 연령 요건이 충족돼요.



    청년희망적금 출시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가입 방식이 적용될 예정
    출시 첫 주에 청년 가입자들이 대거 쏠릴 것을 감안한 은행권의 조치죠



    청년희망적금은 청년의 안정적 자산관리 지원을 목표로 한
    금융당국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잡으려는
    은행권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상품

     

     


    은행들이 최대 연 6%의 금리(우대금리 포함)를 주고
    만기를 채우면 정부가 예산으로 1년 차 2%,
    2년 차 4% 등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급하는 식이에요.


    월 한도 50만원씩 2년을 부었을 때 원금이 1200만원이고,
    여기에 이자가 108만원이나 붙어요. 


    그러나 은행마다 우대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그 조건을 잘 살펴봐야 하죠.
    신한은행에서 우대금리 최고 1%를 모두 받으려면
    신한인증서 발급(0.2%포인트),
    신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0.3%포인트),
    50만원 이상 소득 이체 실적(0.5%포인트),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적금이 없는 신규 청년 고객(0.5%포인트) 등 요건을 조합해 1%를 채워야 합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기본금리 5%에 만족해야 한다"며
    "그래도 다른 적금 상품에 비해 이벤트 경품이 많아 청년들은 일단 가입하고 보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신청자 중에
    자격 조건이 맞지 않는 인원도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청년희망적금이 단발성 상품이 되지 않기 위해선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의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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