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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기 비행기 무료 언제까지? 아이와 비행기 잘 타는 팁!
    TIP's 2022. 5.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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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비행기 무료는 언제까지 인가요?

    만 24개월 미만 유아는 좌석을 점유하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국내선의 경우 무료로 탑승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국제선의 경우에도 성인 정상운임의 10%만 지불하면 됩니다.
    단, 비행시간 동안 아이를 무릎에 앉혀갈 자신이 없다면
    24개월 미만이라도 좌석을 구매하셔서
    편하게 비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부분의 장거리 노선은 유아승객에게 카시트를 제공합니다.

    * 아기의 좌석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아기여권이나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도 챙겨야 합니다. 
    * 24개월 미만 아이의 좌석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사전에 반드시 예약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성인 승객 1명당 1명의 유아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아기랑 같이 비행할 때 좋은 좌석은 어디인가요?

    비행기를 탑승하는 날 보딩하면서 좌석배정을 직접 요청해도 되지만
    최근에는 사전에 미리 좌석을 배정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보편화되어 있어서
    좌석도 미리 지정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비행기 좌석 장단점 정리>
    1) 비상구좌석 : 유아를 동반한 승객은 탑승할 수 없으니, 꼭 참고하세요.
    2) 벌크헤드시트 : 비행기에서 클래스를 구분하는 칸막이 바로 뒤 좌석인 벌크헤드시트는 다리를 뻗을 수 있을만큼 앞 간격이 넓고, 내릴 때도 빠르게 내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어린 아기의 경우 요람(베시넷)을 신청하여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베시넷좌석은 팔걸이에서 식탁이 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팔걸이가 올라가지 않아 좌석에 아기를 눕힐 수는 없습니다.
    3) 가장 뒤쪽 좌석 : 화장실과 가까워서 소음이나 화장실 냄새가 단점이지만 기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승무원 응대가 빠릅니다.
    4) 일반좌석 : 위 세 좌석은 모두 팔걸이를 올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를 좌석에 눕히고 싶다면 창가쪽 일반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아기의 좌석을 구매한다면 창가석으로 : 안전을 위해서 아기의 머리는 통로와 먼 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창가쪽 자리는 한쪽이 막혀있어서 움직여도 비교적 안전하고 돌보기 편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창밖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 비행시간의 지루함을 떨칠 수 있습니다.

     

    돌아기도 비행기 요람(베시넷)을 사용할 수 있나요?

    배시넷 설치 좌석은 공간이 넓으며,
    아이가 잠을 자지 않더라도 베시넷에 앉혀둔 채로 아기와 마주 앉아 놀 수도 있고
    소지품을 보관하기도 편해서 많은 부모님들이 선호합니다.
    하지만 유아용 요람 이용기준은 체중 11kg 이하,
    신장 75cm 이하이기 때문에 같은 두돌 미만 아기라 하더라도
    이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시넷 설치 좌석은 특정 좌석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출발 48시간 전에 신청이 마감되므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약자 출국 우대서비스가 무엇인가요?

    노약자, 임산부, 유소아동반승객은 보안검사나 출국심사 때 긴 줄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공항도착 후 체크인 카운터에서 교통약자우대카드를 발급받아서 공항을 편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비행기에서 아기 기저귀는 어떻게 갈아야 하나요?

    아기 기저귀는 기내 화장실에 있는 기저귀 교환대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비행기가 안정되기까지는 자리를 뜰 수 없고,
    움직이는 비행기의 특성과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라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비행기 탑승 직전에 기저귀 교환을 마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기 유모차는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요?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접이식유모차 1개와 카시트 1개를 수하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선의 경우 아기 앞으로 무게 10kg이하의 수하물을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유모차는 비행기 탑승 직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탑승 게이트 앞에서 부치게 되어있어서
    매우 편리하며, 완전히 일자형으로 접히는 유모차의 경우 기내 반입도 가능합니다.
    유모차를 위탁수하물로 부쳤을 경우에는 도착지 수하물 찾는 곳에서, 국제선은 도착지 탑승구 앞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카시트는 워낙 무겁고 이동이 어려워서 현지에서 렌트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 수하물 규정은 항공사와 노선에 따라 상이하므로,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기 음료수나 물을 기내로 반입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는 100ml가 넘는 액체는 기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데요.
    만 5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안 검색 시 아이의 것이라 이야기 하면
    물이나 두유 등의 적당량의 음료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다만,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팩을 뜯어볼 수 있으니,
    빈 젖병이나 물통을 하나 챙겨서 옮겨담으면 좋습니다.

     

    아기가 시끄러울까봐 걱정돼요

    여러 사람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비행기 안에서 아이들이 소란을 피우거나 뛰어다니게 허용해서는 안 되겠죠?
    아이가 잠을 자준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아이가 좋아하는 부피가 작은 장난감(클레이나 스티커북, 미로, 퍼즐북, 아기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등)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이가 원래 가지고 놀던 것보다는 새 장난감을 비행기에서 새로 선물하면 아기는 더 좋아할 것입니다. 

     

    기압 변화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까요?

    이착륙시에는 기압 변화 때문에 귀가 멍멍해져서 아이가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과자나 사탕같은 간단한 간식거리를 주거나,
    젖병이나 공갈젖꼭지를 물리는 것이 이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 하강 시에는 아기를 재우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미리 깨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안이 춥지 않을까요?

    기내 온도는 23~25도로 춥거나 덥지 않지만
    얇은 옷을 여러 개 입혀서 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내의 습도는 15%로 매우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자주 수분보충을 시켜주시고,
    건조해지기 전에 보습로션을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아기도 기내식이 나오나요?

    국제선 이용 시, 24개월 미만 유아는 유아용 기내식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이가 아직 이유식을 먹을 경우
    퓨레 형태의 시판 이유식과 유아용 주스를 서비스 받을 수 있고,
    아이가 일반식을 먹는다면 스파게티, 피자, 치킨, 크로켓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기 기내식은 출발 하루 전까지 항공사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의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기에 평소 아이가 잘 먹는 음식을 준비해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 보호자 식사와 아기 식사를 함께 진행하면 복잡하고, 음식이 식기 때문에 아기 식사를 먼저 달라고 요청하거나, 보호자 식사를 아기 식사 후에 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들리는 기내에서는 음료를 쏟는 실수가 비일비재합니다. 빨대 컵을 꼭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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