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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막혔던 '여의도 벚꽃길' 3년만에 열린다!
    TIP's 2022. 3.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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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서울시민들의 통행이 제한됐던 '여의도 벚꽃길'이 3년만에 열린대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던
    여의도 벚꽃길을 제한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어요

    구는 단계적인 일상 회복 추세에 발맞춰
    전면 통제 대신 안전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봄꽃과의 거리는 좁힌다는 계획이라고 해요.


     
    앞서 구는 지난 2년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시기 서울의 대표 벚꽃길인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을 전면 통제하
     '봄꽃 거리두기'를 추진해 왔었죠.

    채현일 영등포구 구청장


     
    특히 2020년 영등포구 최대 행사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장 16년 만에 전면 취소한 데에 이어,
    2021년에는 벚꽃길 전면 통제와 함께
    역대 최초로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 한하여
    제한적 봄꽃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어요.


     
    구는 특히 올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공식 축제는 개최하지 않는다고해요.

    다만,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벚꽃길을 시민들이 걸을 수 있도록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개방시간은 =
    평일에는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에는 8시부터 22시까지
    보행로가 개방돼요.

      
    쾌적한 보행환경과 상춘객 안전을 위해
    벚꽃길은 우측 일방통행으로 보행로가 분리 운영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벚꽃길 내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등의 주행은 전면 금지돼요.

    벚꽃길 진․출입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와
    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가능하며,
    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 벚꽃길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통제

     
    3년 만의 벚꽃길 보행 개방에 따라
    3월 30일 12시부터 4월 9일 12시까지
    여의서로(1.7km)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요

    또한 여의도 전역을 밀집도에 따라 구획하여
    불법 노점상과 무단 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와 함께 벚꽃길의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을 특별 관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해요.

     
    봄꽃길 개방 및 교통통제와 관련한 정보는
    봄꽃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집에서도 봄꽃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꽃멍 영상', '드론으로 감상하는 벚꽃길'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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