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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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11명 성폭행' 김근식 내달 출소…주소지, 거주지 주민은 불안TIP's 2022. 9. 2. 11:35
10여년 전 11명의 미성년자를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근식(54)이 다음 달 출소합니다 김근식은 조두순 못지 않은, 아니 조두순보다 더 한 아동 대상 성폭행을 저질러 사회를 들끓게 했는데요. 김근식은 2006년 5월24일부터 그해 9월11일까지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9세부터 17세까지 초중고 여학생 11명을 성폭행했습니다. 그는 “무거운 짐을 드는 데 도와달라”는 등의 말로 학생들을 유인해 카니발에 태운 뒤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해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근식은 범행 당시 이미 전과 19범으로, 2000년에도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습니다. 2006년 5월8일 출소한 그는 16일 만에 또다시 성범죄를 저질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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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9만원만 상속 받게되는 전두환의 배우자 이순자?TIP's 2022. 7. 12. 18:13
전두환 씨의 유산을 배우자인 이순자 씨가 단독상속받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회고록 관련 손해배상 소송 (5·18단체의 내용으로 인한 손해배상과 출판·배포금지를 요구하는 소송) 역시 이순자씨가 이어받기로 했답니다. 지난 30일 광주고법 민사 2-2부는 5·18 4개 단체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유족 조영대 신부가 전두환과 아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 기일을 열었습니다. 이날 피고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해 11월에 숨진 전 씨의 법적상속인 지위를 부인 이순자 씨가 단독으로 이어받기로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12월 열렸던 재판에서 재판부는 올해 3월 30일 전까지 소송 수계 절차를 완료하라고 주문했지만 전두환 씨 측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소송 수계 신청을 하지 않다가 이날 상속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