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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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 옮길거야" 김건희 여사 녹취록TIP's 2022. 9. 19. 18:16
대통령실이 청와대 영빈관 기능을 할 시설을 새로짓는데 8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소식! 그런데, 영빈관 이전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의소리와의 전화통화 녹취록에서 공개된 바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12월 11일 당시 코바나컨텐츠 대표였던 김 여사와 이 기자의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이 기자가 “내가 아는 도사 중에 총장님이 대통령된다고 하더라, 그 사람이 청와대에 들어가자마자 영빈관 옮겨야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한술 더 떠, 이에 김 여사가 “옮길거야”라고 답하고, 이 기자가 “옮길 거예요?”라고 재확인하자 김 여사가 “응”이라고 답합니다. 우리가 대통령은 뽑은건지... 무속인을 뽑은건지... 영부인을 뽑은건지... 심지어 영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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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 통정매매란 뭘까?TIP's 2022. 3. 2. 09:55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정필이 도주한 가운데, 이 사건을 처음 다뤘던 경찰 내사보고서가 또다른 공범이자 '전주'의 제보로 시작됐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지지부진했던 수사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 만안)은 12일 오전에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실에서 확인한 바로는, 이 내사의 시작은 윤석열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 외에 또다른 전주였던 정 모씨의 제보로 시작됐다. 정 씨는 현금으로만 28억을 넣었다"면서 "정 씨는 주가조작 이후 2013년이 되어도 제대로 수익을 배분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제보자는 본인도 주가조작의 전주로서 처벌받을 것을 감수하면서도 제보한 것"이라고 밝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