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주의보를 뚫고 다녀온 웰리힐리파크 그리고 둔내면 맛집 "옛날집"

분명 제가 뉴스를 봤을때는

기상청 뉴스의 눈 오는 시간을 봤을때는

24일 오후3시까지만 비 또는 눈 온다 그랬거든요

허허

근데 이게 뭘까요

오후 3시까진 비가오고

3시부터 밤새도록 폭설이 내렸습니다

2017년은 정말 제대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입니다

어쨋든 밥은 먹어야 하기에

저녁5시쯤 둔내면으로 향하는데

정말 위험했어요

앞에서 차 사고 나는거만 3번 목격!

후륜구동 차들은 모두 또랑으로 빠지더라구요

(정말 하루종일 눈이왔던 2017년 크리스마스이브)

스티커튠 ALL4 덕분에 전 정말

안전하게 밥집으로 도착!!

(휴 이거라도 안하면 어쩔뻔했어?)

옛날집에 도착했습니다

둔내면사무소 바로옆

둔내 하나로마트 뒤에 위치했습니다

둔내면 모든 간판은 스노보드모양인거 아시나요?

귀엽다!

옛날집 메뉴판과

원산지 표시

뭔가 평창올림픽에 맞춰

깔끔해진 모습!

제가 이곳에서 주로 먹는 메뉴는

뚝도리탕과

순대국밥

그리고 가끔

돈가스

오늘은 뚝도리탕을 시켰습니다

조금은 입맛 당기지는 않는 비쥬얼이지만

맛있답니다

맛있는게 다 잠겨있어요

그리고 사진을 조금 늦게 찍어서 그렇지

부글부글 끓어 나온답니다

기본반찬!

볶은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주변에 식사로 닭도리탕을 먹을 만한곳이 없기에

둔내면에서 맛집에 속합니다

이집에 다닌지 벌써 7년?정도 된것 같은데

빠른식사

적당히 맛있는맛으로는 최고에요

둔내면에서 식사할 곳 찾으신다면

옛날집으로 고고!

그리고 댓글과 공감도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