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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대한항공 인수 1:1 비율일까?TIP's 2022. 2. 14. 13:00
연일 '메가 캐리어'이죠. 초대형 항공사 탄생 추이에 쏠리는 관심이 큰데요. 조건부 승인에 무게가 실리는데, 항공업계 재편이나 노선 구도 변화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높아요. 기업 측면의 접근은 차치하고, 고객-소비자 눈높이로 보면 요즘 항공사 마케팅이 참 분주해졌어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마일리지'를 털어내느라 여념이 없어 보여요. 단순 항공권 발권 수준을 넘어, ‘갈데도 쓸데도’ 많아지고 있어요. '배려'인지 '염려' 인지, 다 이유가 있어요. 마일리지, 쌓이고 우선 마일리지는 고객 입장에선 무형의 자산인데, 회사 입장에선 부채로 기록돼요. 쌓이면 쓸 생각에 즐거운건 소비자 뿐, 기업으로선 ‘빚’이란 얘기죠. 항공사로선 빚만 늘어나는 셈이죠. 그런 마일리지가 제법 쌓여 버린 거죠. 해를 거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