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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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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동에서 전세사기 당한썰 (깡통전세 사기 방지 하는법!)TIP's 2022. 8. 29. 18:40
2020년 12월 집 이사시기에 맞춰 이사할 곳을 찾다 저희의 반려견 엠버에게 딱 맞는 테라스 빌라를 찾게 됐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이게 전세 사기인 줄 몰랐는데 계약을 하면서 찜찜한게 계약자가 허름한 차림으로 와서 도장을 찍고 동행인이 정장을 입은 조폭처럼 생긴사람이 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거 아니겠어요... 당시 전세가격은 2억3천... 계약금으로 복비100만원, 계약금 2천300만원 지불하고 이사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뭔가 꺼림직해서 건물 등기부등본을 띄어보니 건물 3/4의 소유주가 계약자인거 아니겠어요 아... 이게 바지사장이구나...싶어서 계약을 취소 할려고 보니 계약파기 못해준다고 계약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어요... 변호사 선임하고 소송까지 가기직전 부동산에서 계약금만 돌려줘서 다행이 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