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오징어볶음+제육볶음 맛집 "오제섞어"

날씨가 조금 풀렸다고

귀신같이 우리에게 찾아온 미세먼지 크리!!!

봄되면 어찌살지...ㅜㅜ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서울시에선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 무료 시행,

차량 2부제 시행,

사업장 공사장등 단축 운영

하지만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나의 대비책은

뱃속에 기름칠하기!

삼겹살을 먹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짧은 점심시간 내 뱃속에 기름칠을 하기위한 최선책

양재 오제섞어에 가서 오징어+제육볶음 먹기

오제섞어가 뭐냐구요?

진짜 상호명이 오제섞어에요

오징어 제육 섞어

마구마구 섞어

양재역에선 거리가 조금 돼요

양재역에서 10분정도 걸어야 합니다

역시 잘되는 가게는 빨간날은 꼭 쉬지요

토요일 3시까지

빨간날은 휴무

모든메뉴 포장 됩니다

양이 상당히 많으므로 포장해서

집에서 조금씩 먹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점심시간엔 항상 만석!

대기줄이 있는날이 많기도해요

주변에 회사가 많다보니 거의 평일 손님!

주말에 영업을 안하는 이유가 충분하네요

오제 2인분 15,000원 주문했어요

기본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해요

1인분 메뉴는 9,000원

아무래도 볶음 요리다보니

기본 반찬은 부실하지요

요 콩나물이 오징어제육과 함께 쓱쓱

섞어먹을 데친 콩나물

주문한 오제섞어 2인분이 도착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손님이 오제섞어를 먹지요

2인분 양이 이정도

사진상으로 양이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성인 남자 2명이 먹기에 부족함 없이 배부른정도

자 이렇게 콩나물을 얹어서

잘 섞어 먹으면 됩니다

비벼비벼!

조금씩 덜어먹기도하고

덮밥으로 밥에 비벼먹기도 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요

콩나물은 리필이 계속 가능하니

정말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요

맵거나 짜지 않는데도 계속 당기는 그런 맛이니

궁금하신분들은 꼭 찾아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