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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보다 맛있고 저렴한 노량진 모듬회 맛집 "꼴통" 해물 포차DAILY 2017. 12. 15. 18:48728x90반응형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
오래간만에 찾아간 노량진!
컵밥 먹으러 갈 때 외에는 잘 찾아가지 않는
노량진
가끔 거하게 모임을 가질 때는 수산시장 때문에 찾아가지만
잘 찾아가지는 않지요
그래서 검색에 검색 끝에 찾아간
노량진 해물 포차
"꼴통"
이게...
간판이 숨어있어서 지하철역에서 1분이면 갈 곳인데
20분 정도 뺑뺑 돌아서 들어가게 되었네요
추워 죽을 뻔...
겨우겨우 왔지만
역시
대기
추워서 대기할 수도 없고
술집인지라 오래 걸릴 것 같아
우린 간단하게
뭐 먹을까 고민하다
역시 간단하게 먹는 건 고기지!!
꼴통 바로 옆에 위치한 제주도 흑돼지집에 왔습니다
흑돼지...
는 왜 항상 기름 부분이 많을까요?
제가 호구라 그럴까요?
아님 보통 이런가요?
노릇노릇 구어진 것이
간단하게 먹기 딱 좋구먼!
그렇게 40여 분 정도?
삼겹살을 순삭하고 있는데
울리는 전화!
꼴통에서 부르네요
그렇게 들어온 꼴통
술집 명언이죠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 사 입나 술 사 먹지"
오 술을 안 좋아하는 저는 2:8 비율로 항상 마셔주는 쏘맥!
5:5는 너무...
상남자 아닌가요?
저는 항상 반샷인데...
이것도 귀여운 애가 해야 완 샷 하지
잘못하면 완 펀치 쓰리 강냉이 올라가기 십상!
조심하세요
가격이 너무 저렴한데...
모둠회가 12000원?
한번 시켜봤습니다
셀프서비스!
앞접시 휴지 등 모두 셀프예요
미역국과 함께 나온 모둠회!
와
어마어마하지요?
우럭, 도미, 참치, 연어, 방어...?
뭐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가격 대비 맛도 좋았어요
물론 미역국도 맛있었고요
미역국 나오는 거 보자마자 매운탕을 취소했어요
여기 오기 전에 간단히 먹은 삼겹살 때문에
소식하기로 했습니다
정확히 어떤 회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어쨌든 맛은 끝내주네요
오래간만에 발견한 맛 집이라 정말 뿌듯하게
소주 각 1병씩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보통 반병이 주량인데
요즘 술이 점점 늘고 있다...
더러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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