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맛집 갈로할로 닭꼬치

오늘은...
이래저래 나름 바쁜 백수의 생활을 보내다
경리단길로 바람 쐴 겸
스티져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서초에서 반포대교만 넘어오면 

금방 도착하는 경리단길

경리단길은 길도 이쁘게 꾸며져있어
여성분들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죠

이쁜 가게들도 많고
 간단한 디저트와 맥주를 함께할 수 있는 곳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좋답니다.

그중
제가 간 곳은 갈로할로 
닭꼬치

단 한 번도
닭꼬치라
생각한 적
없었네
-갈로할로-

말이야? 방귀야?

하시겠지만
요리로써 대접하고 싶다는
주인장의 마음이 느껴지는 건... 나뿐인 건가

입구부터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네요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전

쌈 닭꼬치!! 3,800원!!!
을 주문했어요

주문 시
즉석 해서 조리가 들어가서...
10분 정도 대기는 기본!

어라
테이스티 로드에도 나왔군요
믿고 먹는 테이스티로드

아앙
매콤하니 너무 맛있어서
사진이 이 모양이네요.

왜 하나만 먹고 왔을까
후회만 남기고 온 갈로할로 닭꼬치

저처럼
매운 거를 잘 못 드신다면
스무디나 요거트 음료는 필수에요.
총평 - 정말 맛있게 매움, 그러나 인생맛까진 아님
이거 먹겠다고 갈 정도는 아님
(그래도 난 또 먹으로 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