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여기선 밑잔깔아도 돼!" 사당역 음주데이트는 밑에서 한잔 - 밑잔

자극적인 제목선정이

많은 클릭을 만든다!!!

데이트는 아니였지만

데이트를 한 것 처럼!!!

사실 난 그냥 간단하게 술한잔 하러 갔을 뿐이다!!

(ㅜㅜ 분명 간단하게 한잔인데 어느새 2차를 달리는 우리)

일요일이라 정말 간단하게

1차는 사당역 코다차야에서

2차는 간단하게...감자탕?

족발?

이렇게 고민하다 이름이 좋아 들어가게된

이곳

밑잔!!!

정식적인 상호는

밑에서 한잔!!

배도 엄청 부른 상태라

간단하게 먹을것을 대충

스캔~~~~~중

지하 1층에 위치한 밑잔

내려가는동안 깨알 재미가 있네요

이런게...

여심 자극하는 맨트

이런 네온싸인 밑에서

눈감고 고개 약간 숙이고

입옆에 브이를 그린 손 하나 올려주고

인스타에 사진 하나 남기는거지요...

아 여깃다!!!

인스타 사진을 위한 짤 만들기

요기요기

인스타그램에 스캔 쫙 해보니

여기가 포토명당이네요

통으로 빌린

술집

"널위해 준비했어 친구야"

크리스마스 한참 지났지만

아직 추운 겨울이기에

밑에서 하는 한잔은

실내포차기에

이런 인테리어가 정말 베스트!

줄다마 저 전구...

탐나네요

캠핑가서 키고 싶...

스티커 패키지 인터넷에서 주문에서

발라놓은

계량기?

혹은 차단기?

손님도 하나도 없고

점원도 잘생겨서

오늘 마무리는 여기다!

맛집 블로거 답게

메뉴판 사진은 필수!

(이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메뉴판 찍기...항상 먹기 바빠서리)

어차피 메뉴는 밖에서 정하고 들어왔지만

메뉴스캔은 필수죠

가격은 약간...비싼감이 있는듯

우리가 주문한 

제육 두부김치 (15,000원)

한...12,000원만 하면 안되겠죠?

이런거...이수 포장마차에서 8,000원이라구요 ㅜㅜ

맛은 있었지만

가격은 맛이 없었다...는 솔직한 후기

간단하게 한잔 할거니까

오늘 마무리는 두부김치로!!

총평 - 맛은 좋다

- 가격은 쎄다

- 분위기는 좋다

- 점원이 잘생겼다

- 포토스팟이 있다

제블로그는 전부 제 사비를 털어 쓰는 포스팅이라

솔직 담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