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간단하게 한잔? 아니 막잔까지 여기서!! - 코다차야

1일 2포스팅은...

멀리 안드로메다로~~

1주일 1포스팅을 일단 목표로 컴백!!

밀린 포스팅거리가 겁나게 많지만

오늘은 일단 간단하게

맛집 한곳 소개하고 잠드는걸로...

이직이란 넘나 힘들어서...

요즘 일-집-일-일-집-일 이런 밤샘모리장단으로 일하는 중이라

약간의 여유가 있으면 보통 집에서 벽이나 천정 보면서 멍~~~하는게 가장 큰 힐링!!!

그렇게 즐거운 일요일을 보내고 있는데

한잔 하자는 친구의 오래간만의 전화에 나간 사당역

이동네 워낙 맛집도 많고

갈 곳도 많지만

특별이 뭔가 허기지지 않으면 가게되는 코다차야

사당역에서 정말 가까워서

가까운곳에서 간단히 하자!!!

했는데

과연...

자 일단 코다차야는 점원이 와서 오더를 받는 시스템이 아니고

모든것이 셀프!!!

입구에서 안내를 꼭 받아야 하는데

아주작은 삐삐(페이져)를 주면서 설명을 잘 해준다요

설명인 즉슨

매장내는 푸드코트 시스템이니

직접가서 삐삐를 보여주며 주문을 하고 받아가라는것!!

그니까

푸드코트 시스템 + 찜질방 팔찌 시스템

(이해하기 정말 쉬운 설명!!)

자 일단 간단하게 분식이 당긴다!!!

여러 푸드코트중 분식 코너의 떡볶이를 시키기로 했어요

빨리 나와라 떡볶이야

내일 또 20시간 일하려면 집에가서 일찍 자야한단 말이야 ㅜㅜ

안주를 주문했으니

이제 술을 가지러 갔는데

맥주도 셀프

음료도 셀프

심지어 잔도 셀프!!!

바쁘게 먹기위한 세팅을 마쳤더니

분식야에서 페이져가 울리네요

일단 비주얼은 굿인데

과연 맛은...

국물 떡볶이가

딱 제스타일이라

파와 어묵을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금세 클리어!!

자 다음 메뉴 세팅해주세요!!

진짜 간단하게 먹자...

해서 주문한 철판요리

닭똥집을 주문했는데

주문과 동시에 열일하시는 쉐프님

이것도 역시 탁월한 선택!!!

정말 맛있었어요

맛집 블로거는 아니지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라

맛집소개 위주로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겨우네 바뻣으니

이제 주말에는 바이크를 타면서 맛집을 다니려고...

아 나 맛집 블로거 맞구나..ㅎㅎㅎ

본격 맛집 블로거는 또 1주일 뒤에 뵙겠습니다

뿅!

서비스 조공 웃긴짤 하나 투척!

제목은

개당황 헛발질 표정!!